(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한전KPS(주)당진사업처(처장 김백기)는 23일 당진을 대표하는 발전 설(정)비 전문 공기업으로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지역 저소득 취약가정 주거환경의 노후화된 전기시설물을 안전하게 개선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한전KPS의 사회공헌 전문자원봉사단은 새 빛 Dream 봉사활동을 주제로 11개 팀 30여명의 직원들이 4개조로 나눠 복지재단에서 추천받은 지역 저소득 취약가정 20세대 노후화된 전기시설물 안전점검과 보수(교체) 하는 개선사업을 다음달까지 1개월간 봉사활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전달식에 참석한 김 처장은 수익 효율성을 중시하는 경제적 가치에서 점차 형평 공공성을 중시하는 사회적 가치로 변해가고 있다며 자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복지재단과 함께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마땅히 그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