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직속기관 급식관계자 860여 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2분기 급식관계자 산업안전보건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직속기관 급식관계자 860여 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2분기 급식관계자 산업안전보건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청안전체험장(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소재)에서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기수당 80여 명씩  11회차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가상VR을 통한 급식업종 재해사례 간접적 체험 △악력측정 및 근골격계 질환상태 평가 △추락, 넘어짐, 소화기 사용방법 등 사고체험 △안전보건표지 바로알기 등으로 편성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항시 위험한 환경에 노출돼 있는 급식관계자들을 위해 효과적인 교육을 확대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어, 산업안전재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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