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 청주시, 시민단체와 함께 오는 25일 청주 성안길에서 여름철 문 닫고 영업하는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및 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선 시민들에게 여름철 절전 리플릿과 부채를 배포하고, 문닫고 냉방영업을 실천하는 상점에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해 자발적인 대국민 참여를 유도했다.

또 이상기후에 따른 태풍·호우, 지진에 대비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예방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김규식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장은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문 닫고 에너지절약에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재난대응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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