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바이오아트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들이 올 하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교육지원청은 23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바이오아트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 등 약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하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재명 교육장은 “건강은 행복의 첫째 조건이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재산으로 학교급식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이 나라의 장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미래 주역들의 건강을 유지·증진하는 기틀 마련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연수는 대전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연리 교수가 ‘Haccp를 활용한 학교급식 위생관리’와 한국액션러닝센터 김주현 소장이 ‘팀워크를 위한 소통능력 향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전문성 있는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와 학부모, 급식관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질 높은 진천급식이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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