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 송호관광지에 피서지새마을문고가 문을 열었다.

새마을문고영동군지부(회장 배길자)는 피서지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23일 개소식을 갖고 다음달 14일까지 약 3주간 송호관광지에서 ‘피서지 새마을 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신간도서 160권을 포함해 문학과 일반교양도서 등 7000여권이 비치돼 있다.

운영시간은 기간 중 휴무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송호관광지는 야영장, 카라반, 취사장, 산책로, 방갈로, 물놀이장, 카누카약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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