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3일부터 30일까지 7박 8일간 해외 자매도시 청소년 초청 ‘제4회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는 자매도시인 헝가리 미슈콜츠시 12명,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15명, 중국 동관시 10명, 베트남 닌빈성 10명, 아산시 청소년 10명 등 인솔자 포함 모두 64명이 참가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아산시 문화·역사시설인 현충사와 외암민속마을,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을 탐방하고, 한국전통문화인 전통놀이 와 태권도, 전통차, 다식만들기등을 체험하게 된다.

해외 자매도시에서 22일부터 8월 7일 까지 개최되는 하계캠프에는 중국 동관시 7명, 헝가리 미슈콜츠시 10명등이 아산시 청소년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난 17일부터 아산시의 우호협력도시인 미국 랜싱시 주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가중인 관내 고등학생 9명이 현지의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홈스테이 체험, 미시간 주립대 방문 등 활동을 8월 3일하게 된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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