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제공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23일 새벽 1시 8분께 보은군 마로면 적암리 청주~영덕간 고속도로 청주방향 속리산휴게소 약 1㎞ 지점에서 공사용 페인트를 싣고 달리던 8.5t화물차량이 뒤따라오던 20t화물차량에 부딪쳐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8.5t차량 운전자가 크게 다쳐 청주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화물차에 실려 있던 페인트가 도로위로 쏟아져 내리는 바람에 이 일대 교통이 2시간 넘게 통제됐다.

이날 사고는 20t화물차량이 앞서가던 8.5t화물차량을 들이 받으면서 일어났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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