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 초촌면 나눔회(회장 이종휘)가 최근 지역 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정 5개 가구를 대상으로 각 100만원씩을 지원했다.

초촌면 나눔회는 2008년도부터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을 후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나눔회는 초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부녀회장 등 40여 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매년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발굴해 지난 10년간 모두 100여 가구에 지원해 오는 등 민·관 협력 협의체의 모범적 단체다.

이종휘 회장은 “우리 초촌면 나눔회 회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행지기 등 민·관 협의체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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