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시상…지역경제분야 신설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는 다음달 5일까지 ‘제36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상부문은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경제 △특별상 등 모두 6개 부문이다.

지역경제 분야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설됐다.

후보 자격은 천안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천안 소재 기관․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해당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소속기관․단체의 장, 전문대학교 이상의 총(학)장, 읍면동장 등의 의견서를 첨부하고, 주민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천안시청 문화관광과((☎041-521-5150)에 신청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 2019 흥타령춤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천안시는 매년 우수한 연구, 창작 및 의욕적인 애향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선정, 천안 시민의 상을 시상하고 있다. 심사결과, 해당자가 없으면 시상하지 않는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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