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국악과 시인이 만났다.

세종시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인 퓨전국악그룹 풍류가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시락락-시인과 풍류의 만남’ 공연을 선보인다.

4명의 지역시인들과 풍류의 창작곡이 어우러진 인문학 콘서트다.

이은봉, 성배순, 임동천, 함순례 시인과 구병래(테너), 임지혜(메조소프라노) 성악가, 국악가수 지유진씨 등이 공연에 함께 한다.

안효정 안무가의 춤, 소리꾼 서동율 명창과 관내 어린이합창단의 창작동요, 재능시낭송협회의 시낭송, 풍류의 창작 시노래곡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044-865-7679.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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