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체육회가 다음 달 5~7일 관내 다문화학생과 4~6학년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40명을 대상으로 하계캠프와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사진)

이번 하계캠프는 강원 양양군 일대에서 서핑과 스노쿨링, 카약 등 해양스포츠를 체험하고 유적지를 견학하게 된다.

시 체육회는 캠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응급처치법과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등 수상안전교육도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또한 관내 초등학생 3~6학년과 중학생들을 오는 29일~8월 9일 하계 생활체육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생활체육교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피구와 플라잉디스크, 티볼, 핸들러, 인디아카, 후크볼, 바운스볼 등 다양한 뉴-스포츠 종목과 배드민턴, 축구, 줄넘기 등 다양한 종목을 체험하게 된다.

김한수 시 체육회 사무국장은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해양스포츠를 선택해 캠프를 운영하게 된다“며 ”청소년들이 도전정신과 협동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