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청 역도팀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화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국실업역도회장배 역도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대회 남자일반부 67kg급에 출전한 이형섭 선수(30)는 인상과 용상, 합계부문을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다.

역도 남자일반부 96kg급의 오효용 선수는 인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다.

이번대회 109kg급의 허정재 선수는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하고, 81kg의 양지웅 선수가 인상에서 은메달, 61kg의 김영준 선수는 용상과 합계에서 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오효용 선수가 최우수 선수(MVP)상, 지도자상은 이형도 코치가 수상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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