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청대와 코어라인소프트는 24일 대학 본관 3층 회의실에서 3D 프린팅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보건의료 인재 육성을 위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산학협력 체제 구축과 대학과 기업간 맞춤형 교육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충청대와 코어라인은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3D 프린팅 교육을 위한 기술정보 및 학술교류 △산학협력을 위한 인력 및 정보 제공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역량 개발 지원 등 다방면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의료영상분석 기술 및 3D 영상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으로 SW 개발, 의료용 3D 프린팅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충청대는 3D프린팅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해 2020학년도부터 컴퓨터전자전공의 학과명을 보건3D프린팅정보과로 바꿔 신입생을 모집한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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