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이병희 의원5분 발언

홍성군의회 이병희 의원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의회 이병희 의원은 지난 23일 임시회를 통해 ‘콘텐츠의 구체화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이병희 의원은 “현안인 원 도심 공동화와 신도시의 정체성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면서 선택과 집중으로 유·무형의 콘텐츠를 구체화시켜 시선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먼저 지역을 살펴보면 △군 청사를 성곽 내 관청문화 컨텐츠로 새롭게 구현 △‘모래시계 촬영로’, ‘성문통과 의례길’ 등 조양문의 스토리텔링 구상 △조양문 앞 대로변을 일시적인 도깨비 시장과 어울림 마당 등 복합문화 컨텐츠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 △장군상 부근에 ‘독립문화거리’, ‘청산리 광장’등 복합적 유인요소 개발 △홍주천년기념탑 부근에 ‘홍주천년집합소’, ‘천년의 청년거리’ 등 미래지향적 컨텐츠의 활성화 필요 △장사익 찔레꽃거리 조성 등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아울러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우리군 남문동 마을이 선정되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얻고 있다”며 사업추진 시 △군민중심의 충분한 의견수렴 △충분한 이해 조정 △홍성다움을 훼손하지 않는 어우러짐으로 사업 추진 △청년들이 주제가 되는 도시재생 △도심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등을 강조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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