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 공동훈련센터는 오는 8월 25일까지 ‘식품품질 및 공정관리자 양성과정’ 국비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식품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품질관리에 대한 이론학습 및 현장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춤으로써 제품군의 기획부터 생산과정 전반을 진두지휘할 수 있는 식품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총 51일, 303시간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고용보험 미가입자), 해당 교육과정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자이다.

신청은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http://jobedu.cbnu.ac.kr)에서 접수하며 합격자는 심사를 거쳐 8월 2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훈련내용은 입고검사, 공정관리, 고객불만관리, 식품안전 위기관리, 제품검사, 협력사 관리, 개발계획수립 등이며 교육생에게는 △교육훈련비 및 교재무료(전액지원) △중식제공 △매월 교육훈련수당 최대 20만원 지급 △교육수료 후 충북대 협약사 취업 연계 △자격증 취득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충북대 공동훈련센터는 이번 과정 외에도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청북도, 충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산학협력 전문인력 양성과정’, ‘JAVA 기반 웹/앱 개발자 양성과정’, ‘IoT 기반 스마트 SW개발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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