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를 비롯한 충북도가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직위는 24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42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장을 찾아 입구에 홍보물을 설치하고 각 시도지사들에게 대회를 알렸다.

또 이시종 충북지사가 시도지사들에게 직접 리플릿을 나눠주며 대회 홍보에 열을 올렸다.

충북도 역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문화 행사 중 하나인 ‘충북의 날’을 맞아 광주 남부대학교에 홍보관을 마련하고 충주무예마스터십을 비롯한 지역의 각종행사를 홍보했다.

무예 관련 VR 체험과 홍보 영상 상영, 홍복 책자·기념품 배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이시종 지사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대한민국 정부가 승인하고 3대 구제스포츠기구 중 하나인 국제스포츠연맹연합이 공식 후원하는 국제대회이다” 며 “전국 시도지시님들의 많은 응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다음달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을 비롯한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곽근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