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25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5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 4경기가 모두 비로 인해 취소됐다.

이날 열릴 예정이던 부산정보고와 유신고(오전 9시 30분), 북일고-성남고(낮 12시), 광주일고-인창고(오후 3시), 충암고-마산용마고(오후 6시)의 경기는 26일 같은 시간에 청주야구장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26로 예정돼 있던 세광고와 강릉고(낮 12시) 경기를 비롯한 4경기 역시 27일 열리게 된다.

청주고는 24일 열린 2회전에서 광주일고와 접전을 치렀지만 선수층에서 차이를 드러내면서 2대4로 아쉽게 패해 16강전 진출이 좌절됐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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