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59회 회장기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검도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남·녀 선수 668명이 참가해 최정상의 검도 실력을 겨루게 된다.

남자부의 경우 초단부터 6단까지, 여자부는 초단부터 4단까지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되며 예선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개인전 각 5분으로 치러지며 무승부일 경우 연장전을 실시해 승부를 가린다.

윤양택 청주시검도회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검도회 승인을 받아 유치하는 만큼 청주를 방문하는 검도인들에게 다시 오고 싶은 청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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