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약념 R&D 상품 출시 첫 상품

‘약채락 황기 막간장’ 특허증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한방도시 제천을 대표할 약채락 특허 상품이 출시된다.

제천시에 따르면 ‘약채락 황기 막간장’상품의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발명의 명칭은 ‘황기 간장의 제조방법’으로 황기의 유효 성분 및 약리 작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짧은 시간에 그 진액을 추출해 인체 유익한 유효성분 및 항균 활성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 ‘황기 막간장’ 상품은 지난해 ‘지역특산물 활용 발효식품 개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개발이 시작됐고 제천지역 소스업체인 태경식품에서 레시피 공장화 수정 과정을 거쳐 개발이 최종 완료됐다.

아울러 지난 6월에는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간장 상품명 공모를 통해 어느 요리에 넣어도 맛있는 요리가 된다는 PI(상품이미지) 의미를 가진‘황기 막간장’이 상품명으로 최종 결정됐다.

‘약채락 황기 막간장’상품은 8월 말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초 상품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제천몰, 제천 로컬푸드 판매점 및 약채락 음식업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0월 한방바이오박람회시 수요미식회 홍신애 스타 쉐프를 초청해 약채락 황기 막간장을 이용한 쿠킹쇼를 기획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약채락 4대약념 R&D로 출시되는 ‘약채락 황기 막간장’상품이 약채락 브랜드를 부각시키고 ‘미식도시 제천’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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