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4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을 찾아 자매결연을 추진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금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4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을 찾아 자매결연을 추진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이찬기 위원장과 양현권 금남면장이 지난 5월 용문면 다목적청사 개청식 당시 용문면을 방문하면서 두 지역의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한 데 따라 추진됐다.

이번 자매결연에 따라 두 지역 간 주민자치 교류 협력강화와 이해 증진뿐만 아니라, 도농복합지역인 세종시의 우수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에 힘을 모으게 된다.

이찬기 금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자매결연행사에서 금남면 주민자치위원들은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종시 최고의 농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를 적극 홍보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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