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운영 청년커뮤니티 지원 사업도 추진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가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착근형 프로그램’인 청년학교를 개강했다.

청년학교는 서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만 39세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능동적인 사회참여와 자립기반 형성을 지원하고, 청년 인구의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수행자인 한서대 산학협력단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프로그램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초·중·고급 3개 과정을 운영하고, 3인 이상의 청년이 팀을 구성해 목표과제를 스스로 정하고 이를 수행하는 청년커뮤니티 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청년학교와 청년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삶에 활력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청년이 주도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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