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위한 토론회 개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25일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내덕1동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해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 시는 하반기 뉴딜사업 대상지로 주거지 지원형에 영운동, 일반 근린형에 수동지역을 각각 응모할 계획으로 현재 활성화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뉴딜사업 공모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도시재생대학 등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아이템을 발굴해 매년 1~2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소규모 노후주택 밀집지역은 각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모델을 개발해 주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청주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색에 맞는 도시재생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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