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일하는 청년문화 형성 노력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청북도기업진흥원 맞춤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비롯한 각종 청년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상반기 사업결과, 청년일자리우수 11개기업을 선정, 청년근로자 채용우수 중소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으로 42개기업 인건비 부담을 감소시키고 청년 55명에게 지역에 정착토록 했다.

청년내일체움공제 300명 지원으로 장기근속 유도와 자산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도내 성장촉진지역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 31개 업체 73명에게 월 30만원씩 지원, 중견-중소기업간 임금격차의 균형을 맞추도록했고 청년 구인・구직만남, 신입사원 연수 등 취업연계 프로그램 625명 지원으로 취업분위기 확산 등 청년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특히, 도내 청년고용 촉진과 스타트업(창업 5년 미만) 기업 재직 청년 1인당 월 2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했다.

직지스퀘어㈜ 관계자는 ‘소규모 창업기업에서 스팩 높은 청년을 선택할 수 있고 장기근속을 유도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기업진흥원은 연말까지 청년교류 및 활동 거점공간인 '청년희망센터' 개소와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인 '청년센터' 를 통해 일자리, 복지, 문화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경환 원장은 ‘청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청년이 주체가 되는 맞춤형 청년정책 사업으로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청년들이 즐겁게 일하면서 긍정적인 청년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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