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고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2019 하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강경태 팀장의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안전관리의 이해’와 씨앤씨푸른서비스교육센터 최정욱 센터장의 ‘건강한 주파수! 채널고정’이란 주제의 강연과 청렴의식 제고로 깨끗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도 병행했다.

장재영 교육장은 “건강은 행복의 첫째 조건이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재산으로 건강은 식생활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학교급식을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급식품의 선정 및 구매와 검수, 조리, 배식 등 학교급식과 관련된 모든 과정이 위생적이며,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 해 달라”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