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하계 청소년 SU인성교육캠프에 참가한 청주지역 초등학생들이 기념촬영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서원대는 지난 24~26일 사흘간 2019 하계 청소년 SU인성교육캠프를 운영했다.

서원대 인성교육센터와 청주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청소년 SU인성교육캠프에서는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점인성 찾기, 인성통장 채우기, 협력적 인성 쌓기, 문학과 예술을 통한 인성 역량 기르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지혜 서원대 인성교육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아이들이 자신의 강점 인성을 찾아 스스로 인성 역량을 길러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부의 ‘인성교육 전문교원 양성기관’으로 선정된 서원대 인성교육센터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자기 세우기, 4차 산업혁명과 인성, 예술문학 융합 인성 등을 주제로 한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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