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쇄도

천안 흥타령춤축제 2018 개막식 모습<천안시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흥타령춤축제 2019' 이 참가신청 쇄도로 흥행이 예고되고 있다.

천안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16회를 맞는 흥타령춤축제 2019 전국춤경연에 130여개팀 30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거리댄스퍼레이드에는 38개팀 2000여명이 참가신청을 냈다.

국제민속춤경연대회에는 20개국 500여명이 참가해 화려한 민속춤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천안시립무용단, 합창단, 교향악단, 풍물단 등 5개의 천안시립예술단이 함께 참여해 개막식 축하공연과 '뮤지컬유관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어린이 체험행사와 세계문화체험, 먹을거리장터,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관, 농특산물한마당 큰잔치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돼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19는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과 터미널, 천안예술의전당 등에서 5일간 펼쳐진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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