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옴에 따라 다음 달까지 복장 간소화를 추진한다.

각 기관과 학교는 구성원 간 협약을 통해 반바지나 청바지도 입을 수 있다.

민원 담당 부서 직원들이 노출이 심하거나 지나치게 화려한 옷을 입는 것은 지양하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원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나고 에너지도 절약하고자 하절기 복장 간소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직속 기관인 진로교육원은 지난 3월부터 매주 금요일을 '청바지의 날'로 정하고 간편복 차림으로 근무하고 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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