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데모데이 개최…우수팀 3천만원 지원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주도하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9 스타트업 스쿨’ 6기 모집에 들어갔다.

29일 충북혁신센터에 따르면 8월 21일까지 헬스케어, IT 서비스, 소비재 등 전분야의 예비 및 초기창업가(5년 미만) 20팀을 모집한다.

선발된 창업팀은 △사업계획서 및 IR 자료 작성 코칭 △프리젠테이션 집중교육 및 데모데이를 통한 IR 피칭 역량 강화 △전문투자자(AC, VC)의 사업화 코칭을 통한 투자 Scale Up 등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사업구체화를 실행하게 된다.

스타트업 인텐시브 프로그램 2회와 피칭스킬 코칭교육, 분야별 전문 멘토링, Alumni Night 등으로 구성된다.

스타트업 인텐시브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CEO 특강, 사업계획서& IR 작성 코칭, 크라우드 펀딩·시드·시리즈 별 성장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교육 외 다양한 창업인큐베이션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10월10일 개최하는 데모데이에서 선발된 우수 팀들에게는 총 30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제공해 사업고도화를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 스쿨 참여 기업에게는 창업카페 무료이용, 우수 스타트업 투자자(AC, VC) 네트워킹 등 추가지원이 제공된다.

충북혁신센터 관계자는 “창업 인텐시브 교육과정을 운영해 실제 투자자의 피드백을 통해 빠른 사업구체화를 실행하고 초기 투자 유치에 필요한 창업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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