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8월12일 속리산 일원…선수·지도자 210여명 찾아 담금질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우리나라 육상꿈나무와 청소년 대표선수, 국가 대표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보은군을 찾는다.

보은군에 따르면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선수와 지도자 등 216명(육상꿈나무 대표선수 142명, 청소년 대표선수 38명, 국가대표선수 36명)으로 구성된 전지훈련팀이 속리산 일원과 공설운동장 등에서 전지훈련에 들어간다.

이번 전지훈련은 대한육상연맹 신인발굴위원회(위원장 김만호)가 주관하며, 참가 선수들은 30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입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또한 미국·중국·일본 등 해외 우수지도자 5명이 단거리·도약·투척(원반/포환/창던지기)·체력 등 분야에 대해 8월 1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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