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지역 73명 학생 대상 창의성 향상 및 인문소양역량 강화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장연옥)은 지난 25~26일까지 충주, 제천, 음성, 단양 초·중학교 학생 73명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소양 및 자기주도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2019 북부권 지역연합 여름 독서캠프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장연옥)은 지난 25~26일까지 충주, 제천, 음성, 단양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소양 및 자기주도적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2019 북부권 지역연합 여름 독서캠프를 개최했다.

북부권 지역연합 여름 독서캠프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책’을 주제로 충주, 제천, 음성, 단양 지역의 독서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73명을 대상으로 유명작가를 초청,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인문소양역량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단양지역 유명 체험 장소를 방문해 자연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작가와의 만남, 책만들기, 리싸이클링 책 제작, 밤샘독서, 비경쟁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독서체험을 실시했다.

장연옥 교육장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미래핵심역량인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이라며 “충주, 제천, 음성, 단양의 학생들이 함께 협력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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