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 달 동안 9개 대회 유치 성과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 고교 검도대회 모습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청양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스포츠 마케팅이 성과를 보이고있다.

군은 오는 8월6일~8일 22회 용인대총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103개 학교, 12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 경기종목은 남자 중·고 단체전 및 개인전, 여고 단체전 및 개인전, 여중 개인전에 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고 개인전 우승자는 용인대학교 동양무예학과 특기자 합격의 혜택이 주어진다.

군은 이번 검도대회를 시작으로 △합기도지도자 연수교육(8월 9일~11일) △11회 충청남도교육감기 학생합기도대회(8월 16일~ 18일) △칠갑산배 전국배드민턴대회(8월 24일~25일) △20회 청양고추구기자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8월 28일~31일) △20회 청양고추구기제축제 기념 전국게이트볼대회(8월 29~31일) △7회 청양군수배 충남그라운드골프대회(8월 31일) △8회 청양고추구기자배 전국시니어배구대회와 축구대회(8월 31일~9월1일) 등 8월 한 달 동안 9개 대회를 유치해 전국에서 7100명의 스포츠 관계자가 청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청양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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