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노승일 충북지방경찰청장이 30일 괴산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현장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 청장은 여름철 급증하는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괴산경찰서가 내달 말까지 쌍곡, 화양, 사담 등 3개소에서 운영하는 여름파출소 근무자에 대한 현장 격려와 피서지 범죄예방·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내용을 점검했다.

노 청장은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근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에 현장 직원이 더욱 각별한 관심이 갖고 근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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