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가 다음 달 16일까지 ‘3D프린팅 맞춤형 제품화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충북도내 수송기계소재부품 기업과 의료기기산업 소규모 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 시 제품화를 위해 필요한 사전 제작부터 모든 지원을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기존 제조공정으로 제작하기 힘들거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시제품 제작의 경우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할 경우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은 기업에서 제품화를 위해 필요한 기획, 3D모델링, 시제품 제작, 해석, 후 가공 등 전주기 서비스를 지원해 기술력이 필요한 영세기업과 중소기업 제품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 신청은 센터 전화(☏849-1483) 또는 담당자 이메일(yklee@ut.ac.kr)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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