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30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안전보안관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안전보안관과 해병전우회, 공무원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7대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고질적인 안전무시 7대 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 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다.

충주시안전보안관은 지역 여건을 잘 아는 통·반장과 활동·전문성을 갖춘 안전분야 민간단체 회원을 중심으로 이뤄진 무보수 명예직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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