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4000만 원 들여 오송종합사회복지관 등 6곳 LED 조명 교체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비 4억 4000만 원을 들여 오송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효율 LED 조명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연간 11만㎾의 전기 절약이 예상된다.

시는 2014년부터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사회복지시설의 노후 조명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고 목령종합사회복지관 등 30개 시설이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LED 조명 교체로 환경이 밝고 쾌적해질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있어 시설 관계자과 이용객의 반응이 좋다”며 “어린이집, 복지관 등 고효율 LED 조명 교체 대상 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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