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무료 운영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 속리산 말티재 자락에 위치한 소나무 테마공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운영하는 솔향공원 내 ‘소나무 숲 밧줄놀이 체험장’이 탐방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이번에 개장된 이 체험장은 밧줄을 이용한 외나무다리 건너기, 정글숲 걷기, 그네, 해먹 등 다양한 체험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체험장에서는 숲해설가를 통해 로프를 이용한 매듭법, 트리클라이밍, 그네 매는법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솔향공원을 찾은 한 탐방객은 “예전에는 없던 소나무 숲 밧줄놀이 체험장이 마련된 덕분에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다”며 “예전에는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체험이었다” 고 즐거워했다. 이번 밧줄놀이 체험은 부담 없이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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