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은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표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2019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실적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성열 증평군수가 주재한 실적보고회는 부서장의 평가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지표담당자의 평가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장의 세부지표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전년도 평가에 대한 종합분석을 토대로 실적을 제고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군은 2019년(2018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도내 3위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2억7900만원을 받는 등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홍 군수는 “지난해 시군종합평가 3위라는 성적은 450여 공직자 모두가 합심해 이낸 노력의 산물”이라며 “국‧도정 시책에 대한 평가는 군의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중요한 평가인 만큼 올해도 차질 없는 준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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