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곳 당 최대 500만원 지원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와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안종태)는 31일 1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을 선정해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보호대상 주민의 복지욕구를 해결하고 건강한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봉명1동- 이웃을 껴안고 서로 보듬으로 행복을 여는 마을만들기 △강내면- 저소득 아동, 청소년 재능발굴 지원 △운천신봉동-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마을신문 만들기 △봉명2 송정동- 나+너=우리, 이웃과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봉명2명 △금천동- 직능단체원 보듬이 봉사자 역량강화 사업 △용암2동- 소중한 당신과 함께 나눔, 함께 행복 △북이면- 정겨운 북이면 '함께 그리는 마을복지' △성화개신죽림동- 구룡산 꿈마을 공동체 만들기 △수곡2동- 독거노인,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주기 △남일면- 치매 걱정없는 남일면 만들기 △문의면- 사랑 더하고 정나누는 행복마을만들기 △사창동- 럽인싸(Love in 사창동)를 선정했다.

LS산전에서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4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읍면동당 최대 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별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돕는 따뜻한 지역보호 체계를 활성화시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