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 청원구 주민복지과 우정수(사진) 주무관이 2019 노인장기요양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우 주무관은 이번 평가에서 연 2회 이상 지도․점검을 통해 입소 노인들이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기피업무로 꼽히는 장기요양기관 불법 운영 민원 제보를 비롯 행정처분 및 부당이득 환수에 앞장서 재정누수 방지에 일익을 담당했다.

우 주무관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동안의 경험과 지혜를 후배들에게 나눠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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