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중원대 씨름부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56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학부 용장급(-90㎏)에 참가한 김지혁(레저스포츠학과 4)학생이 은메달, 용사급(-95㎏)에 참가한 김성환(레저스포츠학과 3)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광석 감독은 “중원대 씨름부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결과보다는 집중력있는 훈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실력과 인성을 갖춘 예의 바른 선수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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