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청주 용화사가 7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사찰음식 시식회와 칠존석불(보물985호) 문화제를 연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펼쳐진다.

청주시민과 충북도민, 홀몸노인,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사찰음식 시식행사와 경로잔치를 마련하고 칠존석불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도 진행하는 행사다.

소박한 재료로 만드는 사찰음식을 통해 자연과 중생의 공존 및 조화를 추구하는 취지와 3소(笑食, 小食, 蔬食)의 식사를 알려준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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