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2019청주공예비엔날레를 미리 만나본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현대백화점 충청점 7층 갤러리H에서 2019청주공예비엔날레 개최 기념 특별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최 사전 홍보를 위한 아카이브 전시이다.

Intro를 시작으로 섹션1, 2, 3을 거쳐 Exit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최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떠오른 ‘살롱 문화’를 접목해 관람객과 비엔날레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시도가 주목된다.

이번 특별전의 내용과 의도 등 관람 정보를 알아볼 수 있는 Intro를 지나면 섹션1에서는 공예비엔날레에 대한 관객의 ‘탐색과 만남’이 이어진다. #청주 #공예 #비엔날레 등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관된 단어를 비롯해 비엔날레의 개최 의의 등을 알아볼 수 있다.

섹션2에서는 1999년 1회부터 2017년 진행된 10회 비엔날레까지의 사진 및 영상, 인포그래픽 등 아카이브 자료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의 ‘대화’를 시도한다.

섹션3은 ‘사교’의 장으로, 청주공예비엔날레에 대한 바람을 직접 남길 수 있는 위시존을 비롯해 포토존과 휴식 공간 등이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EXIT에서는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미리 엿보는 장을 만들어 특별전을 관람하고 나면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모두 알아볼 수 있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1일간 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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