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체험형식 공연 기대

 진천군이 관객 참여형 공연인 아동극 '요리퍼포먼스 빵 굽는 포포아저씨'를 오는 10일 오전 11시에 화랑관에서 선보인다.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  진천군이 관객 참여형 공연인 아동극 '요리퍼포먼스 빵 굽는 포포아저씨'를 오는 10일 오전 11시에 화랑관에서 선보인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퍼포먼스 관람과 더불어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빵집을 직접 옮겨 놓은 듯한 예쁜 무대와 배우들의 경쾌하고 발랄한 노래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들을 위해 배우들이 직접 준비한 쿠키도 받을 수 있다.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는 오감만족 체험형식의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지만 퍼포먼스 특성상 600명 선착순 관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홍보체육과(539-3603)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진천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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