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까지 2일간 남녀 22개 배구팀 450여명 참가

초등교사 등용문 전국교육대학교 학생들의 스포츠 잔치인 21회 ‘대한민국배구협회장기 전국교육대학교배구대회’가 7~8일까지 2일간 남녀 22개 배구팀 450여명 참가한 가운데 단양에서 열린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초등교사 등용문 전국교육대학교 학생들의 스포츠 잔치인 21회 ‘대한민국배구협회장기 전국교육대학교배구대회’가 단양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7~8일까지 2일간 단양국민체육센터와 문화체육센터에서 펼쳐지며 전국 교육대학 배구팀(남자부 11, 여자부 11) 등 450여명이 참가한다.

대한민국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단양군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미래 초등학교 교사를 배출하는 전국 11개 교육대학교의 배구동아리 발전과 스포츠 저변확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1999년에 창설한 대회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시즌과 겹쳐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임원, 가족 등 하루 평균 1000여명이 단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광지 방문, 지역상권 이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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