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오는 9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용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7월 13개 사업에 이용자 836명을 모집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분야는 총 8개 사업으로 113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8개 사업 서비스는 △뇌졸중환자 맞춤재활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 △장애인·노인 돌봄 여행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드이다.

또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서비스 △유아동 통합지원서비스 △맞춤형 치매예방서비스 등도 사업을 추진한다.

이용자는 본인이 원하는 1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에 따라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은 신청이 제한 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문의는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복지정책과 자활지원팀(☏850-5934)으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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