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수(왼쪽) 충북대 후원회장이 김수갑 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1억2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장덕수 중부매일 회장이 대학 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했다.

충북대는 6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장 회장이 대학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억2000만원을 전달, 대학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한 ‘2019 충북대학교 발전후원의 밤’ 행사를 기원하는 릴레이 기탁식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장덕수 회장은 “총장님과 대학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대학의 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함께하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 충북대학교 발전후원의 밤’은 오는 9월 25일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며 대학의 발전을 위해 애정과 격려를 보내준 후원자, 동문, 지역인사 및 학내 구성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학의 미래상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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