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는 일본정부의 경제보복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일본 수출규제 애로신고센터'를 시청 내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일본 각의(국무회의)가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시는 현장에서 일본 수출 규제 애로신고 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의 피해현황과 애로 건의사항을 수렴키로 했다.

시는 신고 접수된 사항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일본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을 파악해 지역기업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보 수출규제 애로신고센터(☎ 041-540-2644)는 야간 및 휴일에도 당직실과 연계하는 등 지역 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24시간 받을 예정이다. 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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