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선수들이 충북도체육회에서 마련한 정보화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가해 교육을 받고 있다.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체육회가 추진하고 있는 학생선수 정보화 교육 사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체육회는 지난 4월 지커뮤니케이션과 학생선수 및 지도자의 정보화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3일과 5일에 이뤄진 정보화 자격증 취득 교육에 참가한 학생 39명 전원이 PPT능력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에 이어 10월에도 하반기 IT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학생선수와 지도자의 갑작스러운 은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진로 결정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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