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이 7일 군청 앞 광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청안면 부흥 자율방범대와 청천면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차영 군수를 비롯한 백남규 괴산자율방범대연합대장, 이호훈 청안부흥자율방범대장, 왕종룡 청천자율방범대장,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렉스(12인승) 차량 2대를 전달했다.

그동안 청안 부흥방범대와 청천방범대는 기존에 쓰던 순찰차량이 폐차됨에 따라 순찰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군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앞으로 지역 내 치안 유지를 위한 방범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군수는 “이번에 전달된 순찰차량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범죄예방과 질서유지에 효율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괴산지역 곳곳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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