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산림청이 주관한 ‘2019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사업에서 충주 살미면 재오개마을과 동량면 마흘마을이 각각 우수마을로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사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사업은 봄철 산불 발생 주원인인 농·산촌 지역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산림청 주관으로 지난 2014년 처음 도입됐다.

시는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목재파쇄기 2대와 산불전문 진화대원 연인원 530명을 동원해 산림과 연접된 100m이내 산림 인접지를 대상으로 인화물질 사전 제거사업 등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위해 205개 마을이 참여하고, 이 가운데 201개 마을이 녹색마을 실천을 위한 서약을 실시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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